태교음식: 아들을 낳기 위해 문정왕후가 먹었던 음식 아들을 바랐던 왕비의 간절함이 담긴 밥상으로 잉어탕과 순무죽, 말린 전복, 해삼, 소고기에 죽순을 곁들여 만든 삼합장과를 먹었다고 한다. 잉어는 왕자의 생선, 임금의 물고기라는 별명이 있다. 부드러운 생선 살과 풍부한 영양소로 오래전부터 태교음식으로 잉어는 사랑받았다. 옛날 '태교신기' 라는 서적에 보면 자식이 단정하기를 바라면 잉어를 총명하기를 바라면 해삼을 먹으라고 적혀있다.